서양 사람들이 보기에는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 그리고 베트남인까지 거의 같은 모양으로 보일 것이다. 대부분은 생활 습관도 비슷하다고 느낄 것 이이다. 대략적으로 사실 모두 한자를 공유하고 있다. 예전에 지배 계층은 모두 한자를 쓰고 서로 소통하였을 것이며 비슷했을 것이다. 각 지역에 사는 사람들만 조금씩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극동인들은 저마다 다르다고 한다. 뭔가 다르기는 하지만 그렇게 다르지는 않다.
생태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모든 것은 관계에 의해서 움직인다. 무엇이 맞고 틀리고도 없고 다른 점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먹이가 되고 먹고 먹히고 등등을 보면서 약육강식의 법칙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맞는 말은 아니지만 우리는 통념으로 받아드리고 있고, 그것이 사회가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그렇게 보인다. 그런데 정말 생태계가 그렇게 단순하게 돌아가면 좋겠지만 그것 보다는 복잡하게 돌아가고 어느 하나의 관계가 깨지만 전체가 무너지기도 한다. 그리고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다른 형태로 복원이 된다. 그것도 어떠한 관계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하나의 사회에는 부자가 있고 가난한 사람이 있으며, 그냥 그렇게 사는 사람도 있다. 그들이 사는 삶을 보면 자연의 약육강식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처럼 보인다. 자세히 보면 그것 보다는 다른 형태로 사회는 돌아간다. 많은 돈을 버는 사람은 대부분 일반적인 사람 또는 가난한 사람이 소비한 돈으로 삶을 영위해 나가면서 살아간다 즉 그들이 없으면 있을 수 없는 존재이다. 그런데 소수이고 대부분의 의견을 쥐고 흔들 수 있어 그것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간단하게 맛있는 음료 이것은 피로를 풀어주는 음료이고 이것을 광고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많은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부터 부자까지 다 포함된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중산층 이하의 사람들이 대부분의 사회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이 음료수를 사 먹는다 뭔가 홀린듯 먹는 이 음료로 인해서 부자들은 꼭 음료수 회사 사장과 임원 그리고 대주주 그리고 그것을 크게 유통하는 사람들은 많은 돈을 번다. 그 돈은 60%에서 나온다 즉 부의 원천은 그들인 것이다. 물론 부자들은 나눠 줄 생각은 없겠지만 그들이 있어야 한다.